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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orderline between 24-203 최민건 (Choi Min Gun)

CHOI mingun 최민건
현 시대를 보면 가상이 현실을 역전하며, 복제된 가상은 하나하나 가치를 부여받음으로써 오리지널리티와 동등한 지위를 얻게 된다. 이는 가상이 또 다른 현실이 되며, 이렇게 구성된 세계는 다차원적인 세계를 구축한다. 본인의 작업은 이러한 해석에부터 출발하였다. 화면에 보여지는 문, 창문, 거울 등은 개별적인 독립적 차원을 의미한다. 이러한 독립적 차원에서 나를 대변할 수 있는 개의 형상, 그림자등을 배치하였으며, 상상속의 풍경이나 심정을 표현하는 상징적인 이미지로 구성하였다. 다차원적인 공간에서 자신을 분열하고 차원의 경계를 넘나들며, 유희하고 방황하는 나(현대인)의 모습을 그린 자화상을 표현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