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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최근 몇 년 동안 나이 작업은 나를 지배하고 지탱해 준 모든 예술적이란 어떤 관념들을 버리고자 하는 생각으로 작품을 해왔다. 그래서 그냥 나의 예술적 생각이나 이념을 완전히 뺀 의미 없는 아무것도 아닌 낙서나 단순한 바느질 선 긎기 같은 행위들의 반복을 한디. 남루하고 부끄러운 나의 속을 남에게 보여주거나 영향을 주거나 심지어는 강요하는 것에 두려움을 갖고 작업에 임했다. 나의 바느질과 같은 어떤 행위는 예술이 아니다. 그것이 솔직한 나의 일부분이다. 그래서 진짜 순수한 예술에 가까워 지지 않을까? 조금은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