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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작가: 한희란
- 건국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서양화전공
- 개인전
2023 제1회 한희란 개인전
- 그룹전
2023, 2024, 2025 충주여성미술가회전

작품설명:
충주의 상징적인 문화유산인 중앙탑과 그 뒤로 펼쳐진 남한강의 풍경을 재해석한 반추상화입니다
밝은 달빛이 강물 위에 반짝이며 반사되는 장면은, 오랜시간 충주의 역사를 지켜온 중앙탑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순간은 은유적으로 표현합니다.
아크릴 물감과 바인더를 혼합하여 마띠에르(matiere) 기법으로 두껍게 올린 물감층은 중앙탑의 견고함과 시간의 깊이를 나타내며, 동시에 물결의 흐름과 빛의 흔들림을 감각적으로 담아냅니다.
현실적인 구도를 기반으로 하되 색채와 형태는 반추상적으로 표현하여, 관람자가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열어두었습니다.